[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다음 달 대선과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도의 미래 발전을 이끌 정책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행정력 결집에 나섰습니다. [기자] 지난 23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청에서 제15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계획 및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도는 대선 이후부터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2개월 동안 인수위원회와 집권 정당을 중심으로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 수립 절차가 급박하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마련한 충남형 선도 모델과 미래위기 대응 및 대선공약 과제 등을 바탕으로 제안 과제 66건을 발굴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충남 혁신도시 완성 ▲금강하구 해수 유통 및 생태복원 ▲석탄화력 조기 폐지 ▲지방 재정 자주권 확대 ▲KBS 지역방송국 설립 등입니다. 또한,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으로는 8조 6062억 원으로 이는 올해 8조 3739억 원 보다 2323억 원 많은 규모입니다. 이날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가 정책과 도 핵심 과제 연계, 부처별 공모 사업 대응 등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판교면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내년 6월까지 판교면에는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센터와 효도방, 체육공원, 산책로 등의 시설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인데요. 서천군은 현안 사업이었던 지역 마을의 경쟁력 및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서며 자립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보도에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이 판교면의 자립도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속도를 올리면서 마을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 사업은 ‘행복의 울림 1번지, 살맛나는 판교면’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며 즐거운 판교면, 건강한 판교면, 함께하는 판교면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먼저 즐거운 판교면을 위한 사업에는 주민들의 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어울림센터와 효도방이 들어섭니다. 어울림센터는 총면적 3,882㎡에 사업비 22억이 투입되며 다목적실, 운동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섭니다. 효도방은 총면적 773㎡에 사업비 9억이 투입되고 방 3개를 포함해 주방, 화장실 동아리방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다음으로 건강한 판교면을 위해 체육공원과 건강 100세 길이
[sbn뉴스=충님]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세계 2위 산업·의료용 가스 제조업체와 세계 3위 실리콘웨이퍼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도가 3개국 3개 기업 1억 5700만 달러 규모의 올해 첫 외자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4일 도청에서 김영철 에어리퀴드솔루션즈 코리아 대표, 조찬래 엠이엠씨코리아 대표, 김희성 인터폴리머코리아 기술이사 등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천안과 예산 산업단지 등에 생산공장을 신·증축합니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세계 2위 산업·의료용 가스 제조업체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이며 엠이엠씨코리아는 세계 3위 실리콘웨이퍼 제조업체인 대만 글로벌웨이퍼스의 자회사입니다. 또한, 인터폴리머코리아는 2018년 독일 특수화학 제조업체인 짐머앤슈왈츠와 카이엘코리아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도는 각 기업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향후 5년 동안 8850억 원의 매출 신장과 3525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 110명의 신규 고용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sbn뉴스=예산]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예산군은 지난 22일 제9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예산군에 따르면, 맛남의 광장과 농벤져스와 함께하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정책 사례를 제출해 심사 기준인 정책형성, 정책집행, 정책성과 등 모든 단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민관의 협업과 함께 예산의 대표 농·특산물과 예산출신 요리 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공중파를 통해 전국 각지에 홍보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군은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협력한 새로운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으며 젊은 층 관광객 유입 효과도 체감했다는 점에서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만의 지역 특색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 의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군민들의 야간 통행 편의와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보안등 78개를 새롭게 설치한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기자] 군에 따르면 ▲학생 및 주민의 야간 통행에 불편한 지역 ▲우범·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의가 있던 지역 등을 대상지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보다 효과적인 대상지를 발굴하는데 우선순위를 둘 계획입니다. 또한, 상반기 사업에 약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월까지 지역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설치 대상지를 조사하고 3월 중 대상지 확정 및 설치 공사 발주, 그 뒤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과 군민들의 산책 등 야간 활동의 수요가 높아지는 봄을 앞두고 보다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 23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1191~1274번) 발생했다. 84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81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명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36명 ▲여자 48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3명 ▲10대 10명 ▲20대 7명 ▲30대 8명 ▲40대 9명 ▲50대 10명 ▲60대 11명 ▲70대 10명 ▲80대 13명 ▲90대 3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7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4명 ▲확진자 접촉 13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1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20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5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2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 ▲해외입국자 격리 전 검사 1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구례] 유일한 기자 [앵커] 얼마 전 SBN 서해방송은 충남 서천군에 들어서는 ‘사육 곰 보호시설’에 대해서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서천군과 전남 구례군에 들어서는 이 보호시설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며 어떻게 다른지 구례군에 직접 가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오는 2025년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 일원 3만 9000㎡ 부지에 환경부의 주도로 사업비 240억이 투입되며 사육 곰 보호시설이 조성됩니다. 3월 초에 시작되는 ‘서천군 사육 곰 보호시설 설계 용역’이 끝나면 환경부는 보호시설 조성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 보호시설이 조성되면 오는 2026년까지 약 70여 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서천군으로 옮겨질 전망입니다. 지난 16일 서해방송은 이미 곰 보호시설이 조성돼 있는 국립공원연구원 남부 보전센터와 전남 구례군을 찾아 보호시설이 갖는 의미와 서천군과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봤습니다. 이홍우 전남 구례군 삭도추진단장(공익성을) 추구해서 통상적인 관광이 아닌 이제 동물복지에 많은 것을 생각을 하고 사육 곰에 대한 문제점이라든지 우리가 멸종 위기종이나 이런 동물들을 도입할 때 조금 신중하게 생각해야 되겠다는 대국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3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지난 21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지하철역사 계단 미끄럼방지 논슬립 설치 ▲하이패스형 개찰구 설치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설치 ▲화장실 온수공급 등 6개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총 7억 9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고객 이용환경 지속 개선을 통해 전국 최고 시민 중심 공공교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에게 쾌적한 지하역사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환기설비 자동제어시스템 교체 및 데이터 표출장치 설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구례] 유일한 기자 [앵커] 네, 그렇다면 충남 서천군 사육 곰 보호시설 조성으로 인해 우려되는 점은 무엇이고 지역 경제에 어떠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인지, 앞선 사례가 있는 전남 구례군에서 계속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사육 곰 보호시설이 들어서면 오는 2026년까지 70마리에 가까운 반달가슴곰이 서천군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이에 한두 마리도 아닌 70마리의 곰이 서천군으로 옮겨지면 곰의 탈출로 인한 주민 피해나 악취, 소음 문제 등은 없는지, 또 이 보호시설 조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효과는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이홍우 전남 구례군청 삭도추진단장 이렇게 방사장이 있고요. 여기에 1.5m 앞에서 전기 울타리가 쳐져요. 그다음에 펜스가 쳐져요. 울타리의 중간에 또 전기 울타리가 또 쳐져요. 기어오르지 못하게. 그리고 결국에는 끝에서 앞쪽으로 이렇게 꺾이거든요. 울타리가. 타고 올라갈 수가 없는 방식으로... 전남 구례군에서는 앞으로 들어설 곰 보호 시설이 이런 시스템으로 갖춰질 예정이어서 곰 탈출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재 구례군 국립공원공단 남부 보전센터에서 키워지고 있는 곰 또한 이런 보호 시스템으로 운영
[sbn뉴스=태안]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이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21일 밝혔습니다. [기자] 태안군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만큼 부남호와 철새도래지 등에 소독자재를 총동원해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으로 설정하는 등 더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월 현재 태안군에는 15개 농가에서 78만 84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AI 발생 차단을 위해 소독약품 및 생석회 등 방역약품 4톤을 농가에 지원해 매일 1회 이상 소독하도록 유도하고 축사·왕겨 창고·퇴비장에 그물망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전담공무원을 지정해서 매일 예찰을 실시하는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여부 확인과 철저한 소독실시 지도로 방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비 1억 1백만 원을 들여 예방백신, 구서제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sbn뉴스=청양]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청양군이 충남도립대학교 행정 인턴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2개월 동안 행정 인턴 사업에 참여한 23명의 청년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근무 기간 느낀 점과 청년수당 지급범위 확대, 홈페이지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국적으로 선도 사례를 남기고 있는 우리 군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오늘 제시된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양군은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에 따른 행정 인턴 사업을 충남도립대학생들과 함께 실시하며 직업 체험과 생활 안정, 취업역량 배양을 위해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 분야의 전문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습니다. [기자] 군이 추진하는 산림 분야 사업은 ▲공공 숲 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 병해충 방제 ▲산사태 방지 등 4개 분야입니다. 특히, 산림보호를 위해 산사태 예방단 운영과 산불 예방 및 진화 등의 인력으로 169명을 채용해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림자원 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겪는 일자리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계 지원과 고용 안정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경제 회복과 산림 보호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 주말 휴일인 19~20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주민 121명과 함께 타 지역주민 6명 등을 포함해 총 127명이 발생했다. 또 연령대 확진자 중 10대 미만 어린이가 18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군에 따르면 20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75명(서천 974~1048번/지역 73명·타 지역 2명)과 전날(19일) 확진자는 총 52명(서천 922~973번/지역주민 48·타 지역주민 4명) 등 총 127명이 발생했다. 확진자의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70명·여자 57명 등로 나나탔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어린이가 총 18명으로 가장 많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50대가 17명, 20대가 16명, 80대가 14명, 60대가 13명, 30대가 12명, 10대가 11명, 40대가 10명 순으로 두 자릿수 확진 기록을 나타냈으며 70대는 8명, 90대는 5명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확진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45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확진자 접촉이 32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취약 시설 선제 검사가 27명 등 두 자릿수를 보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7일 가족 및 여성창업 지원기관을 찾아 올해 운영계획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먼저 대전광역시가족센터를 방문한 허 시장은 가족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맞벌이·1인 가구·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족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대전북부여성가족원을 찾으며 “여성창업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준비에서부터 경영코칭, 맞춤형 컨설팅, 재정지원 등 전주기적 지원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개소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 가정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부여성가족원은 지난 2017년부터 예비여성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과 함께 그동안 34개 기업이 이곳을 거쳐 사회로 진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일 기준, 5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PCR 검사 전 신속 항원 검사를 먼저 시행하도록 하는 방역체계로 전면 개편했는데요. 그렇다면 신속 항원 검사 즉, 자가 진단키트 검사는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정부는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기존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역체계’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기존 PCR 검사는 선별 진료소에서 누구나 다 무료로 가능했지만 이제는 검사자 폭증으로 인해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을 경우에만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예외도 있습니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60세 이상의 고령자 ▲자가 진단키트 검사 양성자 등은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가 바로 가능합니다. 자가 진단키트는 신속 항원 검사법을 통해 스스로 양성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도구이며 키트에 콧물이나 가래 등 비말을 묻혀 평균 15분 이내로 양성인지 음성인지 판별이 가능합니다. 또한, 약국이나 편의점 또는 온라인에서 평균 6000원에서 1만 5000원 사이에 구매가